GC녹십자 WHO GMP 서면실사 최종 승인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5-19 21:55:39
식품의약품안전처 WLA 등재 효과 본격화된 결과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GC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WHO) 품질 인증(PQ) 제품에 대한 서면 실사를 최종 승인받았다.

 

GC녹십자는 WHO PQ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GMP 현장 실사를 서면 심사 방식으로 대체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해 9월 실사 신청 이후 현장 방문 없이 서면 평가를 통해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WHO GMP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

 

서면 심사만으로 WHO GMP 기준 충족을 인정받은 국내 첫 사례로, 대면 실사 대비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식약처는 지난 2025년 전 세계 규제기관 중 최초로 WHO WLA의 의약품·백신 분야 전 기능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 본부장은 "이번 서면 심사 승인은 GC녹십자의 우수한 품질 관리 기준과 식약처의 국제적 규제 신뢰도가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