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세계문화유산과 K-컬쳐가 어우러진 도심 축제 한마당
- 서울구청 / 홍춘표 기자 / 2026-10-18 2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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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에 참여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좌측 아홉 번째 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남구의회는 17일 오후 선정릉 일대에서 열린‘제4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 체험을 즐기며 강남구의 역사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되새겼다.
삼성2동과 선정릉문화거리 추진위원회가 함께 추진한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강남의 어제와 오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정릉은 조선 제9대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의 능인 선릉, 제11대 중종의 능인 정릉을 함께 이르는 곳으로, 강남 도심 속에서 조선 왕릉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우종혁 의원·김윤희 의원·한성순 의원·노미진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축하공연을 보고, 선정릉 문화거리 일대 600미터 구간에 마련된 100여 개의 테마 부스를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주민과 관광객, 김현기 강남구청장과 시의원 등 내빈을 포함해 5천여 명이 함께 한 이번 축제는 선정릉 주변을 함께 걷고 뛰는 아트런과 봉은사 풍물 팀의 거리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악, 클래식, 성악,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선정릉 주변 곳곳에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문화거리 일대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테마 부스도 운영됐다. ▲전통 공방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공예·아트 섹션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섹션 ▲글로벌 뷰티와 웰니스를 체험하는 홍보체험 섹션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삼성2동의 자매결연 지자체인 전북 진안군 부귀면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도 축제에 참여해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우종혁 의원은 축사를 통해“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삼성2동 주민들과 선정릉문화거리 추진위원회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축제를 통해 전통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시고 이웃과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강남구의회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주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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