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 손에 해봄' 9월부터 본격 운영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8-11 08:10:06
내 손에 해봄, 안전한 방과 후 활동과 돌봄 지원 [20260811060113-89427][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부터 ‘내 손에 해봄’ 앱이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로 개발된 모바일 앱 ‘내 손에 해봄’은 학부모와 학생이 지역에서 운영되는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앱을 고도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고도화를 통해 ▲위치 기반 주변 돌봄 기관 확인 및 신청 ▲학생 이동 경로 실시간 확인 및 알림 ▲출결·귀가 통합 관리 기능 등이 구현됐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 교사 간 즉각적인 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해봄톡도 도입됐다.

지난 1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는 ‘내 손에 해봄 앱 플랫폼 고도화 완료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충청남도교육청, 한서대학교,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앱의 주요 기능을 공유하고, 앱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의 돌봄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교육·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내 손에 해봄’ 앱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안전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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