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국회의원, AI·과학기술로 기후위기 대응과 청년 일자리 돌파구… 국회서 기후 AI 인재·실증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6-09-08 09:10:07
7일 국회의원회관서 '탄소중립기본법 녹색산업 육성과 AI 기후테크 인재정책' 국회토론회 성황리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이 공동 주관한 '탄소중립기본법의 녹색산업 육성체계와 AI 기후테크 인재정책 과제' 국회 토론회가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사)기후미래가 공동 주최하고, 박정현 의원실, 한국환경경영학회, (사)빅웨이브, 법무법인 엘프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녹색·디지털 이중전환(Twin Transition) 시대를 맞아 청년 세대의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창출과 현장 실증 기반의 제도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계, 정부 부처 실무진, 국가 연구기관, 법조계, 청년 기후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정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심화와 AI 기술 발전 속에서 청년들이 기후대응의 주역으로 서기 위해서는 현장 교육체계와 함께 마음껏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규제 특례 및 테스트베드가 과감히 열려야 한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중심지인 대전의 뛰어난 연구 역량이 청년·기후 의제와 만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탄소중립기본법 개정(디지털 검증체계 및 청년 실증 특례 신설)과 청년 혁신가들의 국내외 실증을 뒷받침하는 국가 예산 사업 확충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영주 (사)기후미래 공동대표는 “녹색전환과 디지털전환이라는 거대한 전환의 중심에 청년과 지역, 기술혁신이 있어야 한다”며, “전국의 지역이 기후테크 테스트베드가 되고 청년과 스타트업이 지역 거점에서 기술을 실증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지역 실증-사업화-글로벌 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황용우 한국환경경영학회 회장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전환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동력은 결국 ‘사람(인재)’”이라며, “청년의 실행력, 대학의 인재 양성 체계, 국가의 제도적 뒷받침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할 수 있도록 학술적 뒷받침과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뉴욕주) 댄 도노반(Dan Donovan)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도노반 전 의원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위기 등 글로벌 정세는 ‘에너지 안보가 곧 국가 안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며, “청정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산업 제조 역량을 뒷받침하려는 한국의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청년 기후행동, 인재 양성, 실증 규제 혁신을 아우르는 세 건의 발제가 진행됐다. 최영빈 청년기후정책연구그룹(GBSI) 대표로 ‘청년 기후행동의 새로운 도구, AI’를 주제로, 청년들이 방대한 기후 데이터와 복잡한 국제협상·재원 절차에서 AI를 활용해 정보와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 정책 제안자로 나서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준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기후 AI 시대를 이끌 청년 인재 양성과 미래 일자리’ 발표에서 해외 선도 대학의 융합 교육 사례를 분석하고, 기존 분절된 대학교육을 극복하기 위한 문제 중심(Problem-First) 커리큘럼 및 청년 커리어 로드맵을 제안했다. 끝으로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AI·기후테크 실증 규제 특례 및 법·제도 개선 방안’을 통해 지역 거점 인프라를 활용한 지능형 녹색대전환(K-IGX) 전략과 개도국 현지 리빙랩을 잇는 시장 주도 기후기술 공공외교(MCTD) 모델 및 제도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동규 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남경석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무관, 김효수 교육부 연구관, 김민 (사)빅웨이브 대표, 박주영 서울대학교 교수, 주신영 법무법인 엘프스 변호사, 한민지 한국법제연구원 팀장, 김찬미 (사)우리들의미래 청년리더가 패널로 참여해 지자체 공공 인프라 개방, 실증 규제특례 도입, 대학 융합 교육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종합토론에서 정부 부처와 학계, 법조계, 청년 전문가들은 청년 기후테크 기업들이 겪는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공공 인프라 개방과 실증 규제특례 입법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박정현 국회의원과 (사)기후미래는 다가오는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현장 중심의 실증 제도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디지털 MRV(측정·보고·검증) 도입 근거 신설과 ▲청년 기후기술 샌드박스 도입을 골자로 하는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하고, 관련 사업이 국가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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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기본법_국회토론회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이 공동 주관한 '탄소중립기본법의 녹색산업 육성체계와 AI 기후테크 인재정책 과제' 국회 토론회가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사)기후미래가 공동 주최하고, 박정현 의원실, 한국환경경영학회, (사)빅웨이브, 법무법인 엘프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녹색·디지털 이중전환(Twin Transition) 시대를 맞아 청년 세대의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창출과 현장 실증 기반의 제도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계, 정부 부처 실무진, 국가 연구기관, 법조계, 청년 기후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정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심화와 AI 기술 발전 속에서 청년들이 기후대응의 주역으로 서기 위해서는 현장 교육체계와 함께 마음껏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규제 특례 및 테스트베드가 과감히 열려야 한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중심지인 대전의 뛰어난 연구 역량이 청년·기후 의제와 만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탄소중립기본법 개정(디지털 검증체계 및 청년 실증 특례 신설)과 청년 혁신가들의 국내외 실증을 뒷받침하는 국가 예산 사업 확충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영주 (사)기후미래 공동대표는 “녹색전환과 디지털전환이라는 거대한 전환의 중심에 청년과 지역, 기술혁신이 있어야 한다”며, “전국의 지역이 기후테크 테스트베드가 되고 청년과 스타트업이 지역 거점에서 기술을 실증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지역 실증-사업화-글로벌 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황용우 한국환경경영학회 회장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전환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동력은 결국 ‘사람(인재)’”이라며, “청년의 실행력, 대학의 인재 양성 체계, 국가의 제도적 뒷받침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할 수 있도록 학술적 뒷받침과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뉴욕주) 댄 도노반(Dan Donovan)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도노반 전 의원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위기 등 글로벌 정세는 ‘에너지 안보가 곧 국가 안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며, “청정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산업 제조 역량을 뒷받침하려는 한국의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청년 기후행동, 인재 양성, 실증 규제 혁신을 아우르는 세 건의 발제가 진행됐다. 최영빈 청년기후정책연구그룹(GBSI) 대표로 ‘청년 기후행동의 새로운 도구, AI’를 주제로, 청년들이 방대한 기후 데이터와 복잡한 국제협상·재원 절차에서 AI를 활용해 정보와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 정책 제안자로 나서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준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기후 AI 시대를 이끌 청년 인재 양성과 미래 일자리’ 발표에서 해외 선도 대학의 융합 교육 사례를 분석하고, 기존 분절된 대학교육을 극복하기 위한 문제 중심(Problem-First) 커리큘럼 및 청년 커리어 로드맵을 제안했다. 끝으로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AI·기후테크 실증 규제 특례 및 법·제도 개선 방안’을 통해 지역 거점 인프라를 활용한 지능형 녹색대전환(K-IGX) 전략과 개도국 현지 리빙랩을 잇는 시장 주도 기후기술 공공외교(MCTD) 모델 및 제도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동규 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남경석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무관, 김효수 교육부 연구관, 김민 (사)빅웨이브 대표, 박주영 서울대학교 교수, 주신영 법무법인 엘프스 변호사, 한민지 한국법제연구원 팀장, 김찬미 (사)우리들의미래 청년리더가 패널로 참여해 지자체 공공 인프라 개방, 실증 규제특례 도입, 대학 융합 교육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종합토론에서 정부 부처와 학계, 법조계, 청년 전문가들은 청년 기후테크 기업들이 겪는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공공 인프라 개방과 실증 규제특례 입법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박정현 국회의원과 (사)기후미래는 다가오는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현장 중심의 실증 제도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디지털 MRV(측정·보고·검증) 도입 근거 신설과 ▲청년 기후기술 샌드박스 도입을 골자로 하는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하고, 관련 사업이 국가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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