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민선9기 첫 ‘장날 열린군수실’개최…찾아가는 소통 행정 펼쳐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8-03 09:15:17
파크골프장 장애인 시설 확충·시장 편의시설 정비 등 지역 현안 논의
▲ 민선9기 첫 ‘장날 열린군수실’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횡성군은 지난 1일에 횡성전통시장 조합 고객센터에서 민선 9기 첫 ‘횡성 장날 열린 군수실’을 열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 군수실’은 생업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장날에 맞춰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군민과 전통시장 상인, 방문객들이 참석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버스 노선 조정, 주차 공간 확보, 마을안길 포장 등 생활 밀착형 요구가 주를 이뤘다.

특히 횡성전통시장과 5일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점포별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시장 환경을 개선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아울러 파크골프장에 장애인 전용 9홀을 추가 조성하고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는 등 ‘5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갈 마중물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횡성군은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과 제안들을 관련 부서별로 즉시 검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생업으로 바빠 군청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들이 시장을 찾듯 편하게 들러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셨다”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 장날 열린 군수실’은 매월 1일 장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횡성전통시장 조합 고객센터 2층에서 운영된다. 사전 접수는 횡성군청 허가민원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장날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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