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청년특위,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마련에 머리 맞대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19 10:05:03
박수민 위원장, 청년정책의 목적과 지원 대상 명확히 해야
▲ 청년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16일 전남청사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청년특별위원회 위원과 광주연구원, 관계부서, 청년정책 설계TF 위원 등이 참석해 통합특별시 청년정책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정책의 대상이 되는 연령 기준과 기존 광주·전남 청년센터의 운영체계,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통합 이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박수민 위원장은 “청년정책이 왜 필요한가, 청년정책은 누구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청년이라는 시기가 가진 특수성을 고려해 정책을 설계하고, 한정된 자원 안에서 어떤 대상을 집중 지원해 이 시기의 위기와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개인정보를 등록하는 것은 단순히 관리체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어야 한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원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특위는 박수민 위원장과 박진한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지원 대상과 전달체계, 청년 참여구조 등을 살펴보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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