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심현정 의원,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활력 제고’ 권역별 정책포럼 패널 참여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16 1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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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의회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평창군의회 심현정 의원(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활력 제고를 위한 권역별 정책포럼’에 패널로 참여해 평창군의 지역소멸 대응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 인접 시대, 영서권 청년과 기업이 머무는 조건'이라는 주제로, 수도권 접근성과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지역 인재 정착 및 기업 성장 선순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현정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평창군의회가 단순 감시를 넘어 ‘정책 생산’의 주체로 활동한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성과로는 ▲45개 지역소멸 사업 전면 점검 ▲‘공모-평가-토론-의결-전달’의 주민참여형 정책 발굴 프로세스 구축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등 주민의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과 조례로 연결한 구체적 사례를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거점 도시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인근 군 단위 지역의 인구 유출을 가속화하는 ‘빨대 효과’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연구기관이나 교육연수 시설 등 부대기관을 인근 군 단위에 분산 배치하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 사례를 들어, 평창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인프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를 결합한 ‘세계적인 산악형 연구도시 평창’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안했다.
심현정 의원은 지역 인재들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연구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평창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연구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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