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대학 설립 자체 시급한 과제 아니다"
-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0-08-26 10:37:10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코로나 사태 극복에 전력 행사해 달라"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대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전국의사총파업과 관련 "의대를 증원한다든가 공공의대를 만든다든가 하는 게 논쟁의 근거가 돼 지금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하는 불상사가 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공공의료 대학 설립 자체가 시급한 과제가 아니다"라며 "코로나 사태 극복에 전력을 행사해달라"고 주장했다.
또 김 위원장은 정부 당국에 "정책이 힘과 의지만 갖고 관철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라"면서 정부와 의협이 서로 한발짝 양보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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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출처=연합뉴스] |
또 김 위원장은 정부 당국에 "정책이 힘과 의지만 갖고 관철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라"면서 정부와 의협이 서로 한발짝 양보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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