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 철도망 확충 건의안 ‘결실’…경전선 증편·마산역 22시대 막차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8-05 11:05:18
지난해 대표발의 건의안 핵심 취지, 9월 1일 운행계획에 반영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정쌍학(국민의힘, 창원 10) 도의원이 지난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창원시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망 확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의 핵심 요구가 약 1년 만에 실제 철도 운행계획에 반영됐다.
정부의 KTX·SRT 통합 운행계획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횟수는 상·하행 합계 기준으로 주중 32회에서 38회, 주말 40회에서 46회로 각각 하루 6회 늘어난다. KTX 2회와 SRT 4회가 추가되면서 경전선의 만성적인 좌석난과 수도권 접근성 문제도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마산역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0시 4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6분 수서역에 도착하는 상행 고속열차가 새로 편성된다. 기존 마산역 최종 상행 고속열차는 오후 9시 43분 서울역행이었으나, 수서행 열차 신설로 수도권 방면 최종 출발 시각이 21분 늦춰진다.
정 의원은 지난해 9월 1일 해당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경전선 KTX·SRT 운행 증편 ▲마산발 서울행 KTX 막차 오후 10시 이후 연장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화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에 촉구했다. 건의안은 같은 달 18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운행계획을 통해 건의안에서 요구한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과 오후 10시 이후 마산에서 서울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열차 확보라는 핵심 취지가 현실화됐다.
정 의원은 “지난해 건의안에서 요구한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과 마산발 오후 10시 이후 서울권 이동편 확보가 실제 운행계획에 반영된 것은 도민 이동권과 창원의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의회의 제도적 건의에 경남도와 창원시, 지역 정치권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해져 이뤄진 공동의 성과”라며 “건의안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들과 정부·관계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증편만으로 경전선의 만성적인 좌석 부족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남도는 지난 4일 한국철도공사를 찾아 높은 이용 수요에 비해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며 경전선 추가 증편을 공식 건의했다.
또한 마산역 오후 10시 4분 수서행 열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운행돼 금요일과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다. NC 다이노스 구단도 이번 조치를 환영하면서 주말 막차 연장과 추가 증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조치는 완전한 해결은 아니지만, 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분명한 진전이다”라며 “실제 관람 수요가 집중되는 금요일과 주말에도 도민과 야구팬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남은 과제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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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쌍학(창원10)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정쌍학(국민의힘, 창원 10) 도의원이 지난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창원시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망 확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의 핵심 요구가 약 1년 만에 실제 철도 운행계획에 반영됐다.
정부의 KTX·SRT 통합 운행계획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횟수는 상·하행 합계 기준으로 주중 32회에서 38회, 주말 40회에서 46회로 각각 하루 6회 늘어난다. KTX 2회와 SRT 4회가 추가되면서 경전선의 만성적인 좌석난과 수도권 접근성 문제도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마산역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0시 4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6분 수서역에 도착하는 상행 고속열차가 새로 편성된다. 기존 마산역 최종 상행 고속열차는 오후 9시 43분 서울역행이었으나, 수서행 열차 신설로 수도권 방면 최종 출발 시각이 21분 늦춰진다.
정 의원은 지난해 9월 1일 해당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경전선 KTX·SRT 운행 증편 ▲마산발 서울행 KTX 막차 오후 10시 이후 연장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화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에 촉구했다. 건의안은 같은 달 18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운행계획을 통해 건의안에서 요구한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과 오후 10시 이후 마산에서 서울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열차 확보라는 핵심 취지가 현실화됐다.
정 의원은 “지난해 건의안에서 요구한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과 마산발 오후 10시 이후 서울권 이동편 확보가 실제 운행계획에 반영된 것은 도민 이동권과 창원의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의회의 제도적 건의에 경남도와 창원시, 지역 정치권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해져 이뤄진 공동의 성과”라며 “건의안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들과 정부·관계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증편만으로 경전선의 만성적인 좌석 부족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남도는 지난 4일 한국철도공사를 찾아 높은 이용 수요에 비해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며 경전선 추가 증편을 공식 건의했다.
또한 마산역 오후 10시 4분 수서행 열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운행돼 금요일과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다. NC 다이노스 구단도 이번 조치를 환영하면서 주말 막차 연장과 추가 증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조치는 완전한 해결은 아니지만, 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분명한 진전이다”라며 “실제 관람 수요가 집중되는 금요일과 주말에도 도민과 야구팬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남은 과제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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