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대략 규모 33조~35조 원 될 것"
-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1-06-22 11:06:33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피해 국민에게 지원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이번 추경은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고 피해 국민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하며 "대략적 규모는 33조~35조 원이 될 것"이라며 당이 강조했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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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출처=박완주 의원실] |
박 정책위의장은 "(추경 중) 일부는 국가 채무 상황이 이뤄질 것이고, 이에 따라 추경 가용자원은 국비, 지방교부금 등을 합치면 대략 33조 원 내로 추정된다"며 "소상공인 피해지원과 전국민 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 등 지원 정책을 통해 집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박 정책위의장은 "방역과 백신 접종 보강을 위해 백신 구매 등 차질 없는 1·2차 접종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며 "고용 및 민생안전 지원을 위한 긴급 고용대책, 청년 고용 사다리를 위한 지원, 지원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금융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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