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앞에 고개 숙이고 성찰하겠다던 민주당"
-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1-04-19 11:12:14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개혁 바퀴' 안멈추겠다는 윤호중…우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개혁의 바퀴를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며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등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한 윤 의원의 지난 16일 발언을 두고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호중 의원은 여전히 '개혁의 바퀴를 멈춰선 안 된다'고 말하고 있어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주 대표 대행은 "독선과 전횡으로 치달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의 일방독주가 국민적 반감과 저항을 불러왔다는 점을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 대표 대행은 "민심 앞에 고개 숙이고 성찰하겠다던 반성문에 아직 잉크도 채 마르지 않았다"며 "협치하고 포용하겠다는 국무총리 후보자와 질주를 멈추지 않겠다는 여당 원내대표 간 불협화음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대표 대행은 김부겸 총리 후보자를 향해서도 "이제까지 문 정권 그 누구도 협치와 포용을 이야기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문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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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중앙)[출처=연합뉴스] |
주 대표 대행은 "독선과 전횡으로 치달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의 일방독주가 국민적 반감과 저항을 불러왔다는 점을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 대표 대행은 "민심 앞에 고개 숙이고 성찰하겠다던 반성문에 아직 잉크도 채 마르지 않았다"며 "협치하고 포용하겠다는 국무총리 후보자와 질주를 멈추지 않겠다는 여당 원내대표 간 불협화음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대표 대행은 김부겸 총리 후보자를 향해서도 "이제까지 문 정권 그 누구도 협치와 포용을 이야기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문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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