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학교복합시설 공동투자심사 통과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11-05 11:10:18
지역 청소년과 주민의 교육·문화 거점으로 첫걸음
▲ 조감도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철원교육지원청, 신철원고등학교와 함께 추진 중인 ‘철원 학교복합시설(철원 청소년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이 2026년 제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2026년 1차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제시된 부대의견에 대한 보고 절차로 진행됐다.

학교복합시설은 신철원고등학교 뒤편 유휴부지에 건립 예정으로, 연면적 5,858㎡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청소년시설과 공연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4년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어 지방재정교부금 97억과, 도비 100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되며,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원 학교복합시설은 ▲지역 내에 분산 운영되던 청소년 관련 시설을 한곳에 모아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조성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예술 전문 공간으로 구성하여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했던 접경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이번 공동투자심사 통과로 철원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설로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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