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026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 개최 축하

서울시 · 의회 / 최성일 기자 / 2026-09-09 11:15:10
지속가능한 물관리와 물재생시설의 미래를 위한 관심과 지원 약속
▲ 2026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9월 8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된 ‘2026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의 지속가능한 물관리와 물재생시설의 미래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물·에너지·시민,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서울의 미래 물재생센터에 대해 논의하고 해외 물재생시설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등에서 온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서울의 물관리 정책과 물재생시설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축사에서 “지금 전 세계는 극한의 가뭄과 홍수, 폭염 등 기후위기와 기상이변으로 큰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도시의 물관리와 안전 정책도 재해 예방을 넘어 에너지와 환경, 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특히, 과거 시민에게 외면받던 물재생센터가 물순환을 촉진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한편,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멜버른대학교 사라 벨(Sarah Bell) 교수의 기조강연과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 물재생센터의 과거-현재-미래’와 ‘해외 물재생센터 사례’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물재생의 가치(W: Water), 에너지 생산기지로서의 물재생센터(E: Energy), 시민이 누리는 공간(C: Citizen)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물재생시설을 단순한 하수처리시설을 넘어 물·에너지·시민을 연결하는 도시의 핵심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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