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린면 도시재생 속도…‘기린내린 어울림플랫폼’ 8월 준공 목표
-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3-12 1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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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내린 어울림플랫폼 |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인제군 기린면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이 될 ‘기린내린 어울림플랫폼’ 조성공사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을 마치고 지난 10일 재착공에 들어가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린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0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2026년까지 기린면 현리 일원의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울림플랫폼은 기린면 현리 418-7번지 일원에 연면적 1,769.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주요 시설로는 ▲어르신 돌봄 사랑방 ▲기린내린 카페 ▲기린제빵소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어울림센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 주차장과 마을 공연장을 마련하고 외부에는 자연생태 놀이터, 치유농장(케어팜) 등 생활 밀착형 SOC 시설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군은 시설 건립과 더불어 주민들이 운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그동안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17명의 주민이 어반스케치 교육을 수료했으며,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 4명이 방수기능사 국가자격을 취득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역량 강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며, 준공 이후 주민들이 직접 시설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기린내린 어울림플랫폼’ 조성공사 공정률은 약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재착공을 기점으로 공사에 속도를 내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조성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주거지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이 활발해져 지역 공동체 회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기린내린 어울림플랫폼은 주민 소통과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계획된 기한 내에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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