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체육·문화 주요 현안 현장에서 챙긴다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11 11:15:30
사직야구장 재건축 추진상황 및 노후 시설 안전관리 현황 점검
▲ 현장방문 사진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26년 9월 10일 사직야구장과 사직실내체육관, 부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시설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직야구장 재건축 추진상황 및 시설 안전관리 ▲사직실내체육관 외벽 등 마감공사 ▲부산시립미술관 시설 개선 및 재개관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사직야구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재건축 사업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 시설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노후화 정도와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사직야구장은 1985년 준공된 시설로 현재 안전등급 C등급이며, 올해 실시한 안전점검에서도 일부 균열과 콘크리트 박리·박락, 철근 노출·부식 등이 확인된 만큼, 위원들은 시민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적기에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재건축 사업은 중앙투자심사와 국비지원 공모사업 선정, 민간자본 투자협약 등 관련 절차가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사업의 연속성과 시민·야구팬들의 기대 등을 고려하여 당초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직실내체육관을 방문한 위원들은 외벽 등 마감공사 추진계획과 시설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준공 후 40년 이상 경과한 시설인 만큼 공사 과정에서 이용객 안전과 불편 최소화에 유의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오는 9월 17일 재개관을 앞두고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된 전시공간과 어린이갤러리,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고 시설 정비와 특별전 등 전시·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번 재개관이 부산시립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람 동선과 안내체계, 편의시설 등을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수준 높은 전시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송우현 위원장은 “사직야구장과 사직실내체육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인 시설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시설 노후화와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미 관련 행정절차와 재원 확보가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당초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시립미술관도 재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행정문화위원회도 주요 체육·문화시설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