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독일 밤하늘에 울려 퍼진 화천 청소년들의 아리랑
-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6-10-26 11:25:12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 독일에서 음악 교류 활동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화천군과 독일 라벤스부르크시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한 ‘아리랑 환상곡’이 독일인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최성환 지휘자가 이끄는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은 15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라벤스부르크 시, 바이에른 주 뮌헨 시를 방문해 해외 음약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교향악단은 17일 오후 음악 교류의 일환으로 라벤스부르크 시 이벤겔리쉬 슈타트카르쉐 교회에서 그동안 연습해 온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 단원들과의 합동 공연이었다.
사전 합동 연습으로 손발을 맞춘 양국 청소년들은 이날 ‘아리랑 환상곡’과 베토벤의 곡을 차례로 연주했다.
공연이 열린 교회에는 현지 주민 수백여명이 가득 자리를 메워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합동 공연이 끝난 후, 해럴드 해프너 라벤스부르크 음악학교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리랑은 한국 여러 지역에 오래 전부터 존재하는, 사랑과 작별, 그리움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이라며“첫 연습부터 양국 청소년들의 연주에서 음이 공유되기 시작했고, 결국 멋진 콘서트가 열리게 됐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만남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은 이번 해외 교류에서 합동 연주회에 이어 바이에른 지역으로 이동해 유럽의 역사 문화까지 체험하고 돌아왔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화천 청소년들의 가슴에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청소년 해외 방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민선 9기 화천군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지역인재 육성을 주요 군정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화천지역 중학교 예비 2학년 전원 해외 어학연수, 고교 1학년 전원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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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과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 합동 연주회가 17일, 현지 이벤겔리쉬 슈타트카르쉐 교회에서 열렸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화천군과 독일 라벤스부르크시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한 ‘아리랑 환상곡’이 독일인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최성환 지휘자가 이끄는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은 15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라벤스부르크 시, 바이에른 주 뮌헨 시를 방문해 해외 음약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교향악단은 17일 오후 음악 교류의 일환으로 라벤스부르크 시 이벤겔리쉬 슈타트카르쉐 교회에서 그동안 연습해 온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 단원들과의 합동 공연이었다.
사전 합동 연습으로 손발을 맞춘 양국 청소년들은 이날 ‘아리랑 환상곡’과 베토벤의 곡을 차례로 연주했다.
공연이 열린 교회에는 현지 주민 수백여명이 가득 자리를 메워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합동 공연이 끝난 후, 해럴드 해프너 라벤스부르크 음악학교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리랑은 한국 여러 지역에 오래 전부터 존재하는, 사랑과 작별, 그리움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이라며“첫 연습부터 양국 청소년들의 연주에서 음이 공유되기 시작했고, 결국 멋진 콘서트가 열리게 됐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만남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은 이번 해외 교류에서 합동 연주회에 이어 바이에른 지역으로 이동해 유럽의 역사 문화까지 체험하고 돌아왔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화천 청소년들의 가슴에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청소년 해외 방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민선 9기 화천군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지역인재 육성을 주요 군정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화천지역 중학교 예비 2학년 전원 해외 어학연수, 고교 1학년 전원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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