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풍수해‧폭염 대비 현장점검 실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8-06 11:20:39
야영장, 경로당, 배수펌프장 및 대형공사장 찾아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 점검
▲ 통영시, 풍수해‧폭염 대비 현장점검 실시 1(야영장)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통영시는 지난 5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야영장, 경로당, 배수펌프장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풍수해 취약지역 및 폭염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먼저 관내 야영장을 방문해 배수로 정비 상태, 기상특보 시 이용객 대피 안내체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피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주체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북신배수펌프장 현장점검에서는 배수펌프 정상 가동 여부를 비롯해 전기 및 기계설비, 수문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대형 공사장 현장을 방문해 배수시설 관리, 토사 유출 방지대책, 근로자 폭염 예방조치 등을 점검했다.

특히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중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운영상황, 생수 및 응급물품 비치 상태, 어르신 건강관리 상태 등을 살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와 폭염 3대수칙(물, 그늘, 휴식)을 안내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여름철 재난은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영장 등 풍수해 취약시설은 물론,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등 폭염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무더위쉼터 운영 등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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