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에서 간호 체험 교육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 운영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7-06 11:45:38
▲ 인하대에서 간호 체험 교육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 운영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청소년 건강자치단 및 보건·의료 동아리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학교 미래 건강인재 양성을 위한 간호 체험 교육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실제 간호교육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건·의료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해 미래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학생은 인하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과 함께 ▲간호철학 이해 ▲미래 간호사의 첫 다짐을 담은 ‘비룡 나래 선서식’ ▲혈당·요당 측정 및 결과 해석 등 핵심 기본간호술기 실습 ▲시뮬레이션 센터 체험 ▲생활습관병 예방과 간호사의 역할 세미나 ▲간호학과 교수 및 멘토와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비룡 나래 선서식’을 통해 생명존중과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미래 건강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눴다.

이어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에서는 실제 임상 상황을 반영한 사례를 기반으로 환자 상태를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습 중심으로 간호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혈당과 요당 측정 실습은 교육용 인공 혈액과 인공 소변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건강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보건의료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은 지식뿐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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