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반태연 의원,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계기, 지능형교통체계 및 미래 모빌리티 시대 주도적 대비, '강원특별자치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08 12:10:16
관광객 집중, 기상변화 등으로 교통여건이 급변하는 지역 특성 고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반태연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반태연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조례안'이 8일 복지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대해 전자·제어 및 통신 등 첨단 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활용해 교통체계의 운영·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넓은 면적과 계절·주말별 관광객 유입 등에 따라 교통량이 큰 변동을 보이는 강원도의 교통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및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조례안에는 ▲지능형 교통체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군과 공공기관 등의 구축·운영 사업 지원 ▲교육·컨설팅 및 선진기술 교류 지원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 및 예산 사용에 관한 사후관리 ▲유공자와 기관·단체에 대한 포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도지사가 시·군과 공공기관, 관련 법인·단체 등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도내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태연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객 집중과 기상변화 등으로 교통 여건이 급변할 수 있어 신속하고 과학적인 교통관리가 필요하다”며 “교통 혼잡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강원도가 지능형교통체계 및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주도적 역할을 맡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 마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늘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17일 본회의의 최종 심의ㆍ의결을 통해 공포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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