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안효익 의장, 제335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08 12:10:04
"지속 가능한 옥천군 발전을 위한 행정체계 개선과 재정운영의 쇄신을 촉구하며" 주제 발언
▲ 지속 가능한 옥천군 발전을 위한 행정체계 개선과 재정운영의 쇄신을 촉구하며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옥천군의회 안효익 의장은 지난 8일 열린 제335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옥천군 발전을 위한 행정체계 개선과 재정운영의 쇄신을 촉구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옥천군 신청사 건립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이 추진되는 엄중한 상황을 짚으며,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토와 책임 있는 재정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665억 원 규모의 옥천 다목적구장 건립사업, 176억 원이 투입된 충북 인력개발원 매입, 당초 67억 원에서 233억 원으로 증가한 향수호수길 조성사업 등을 사례로 들며 사전계획과 행정절차가 미흡한 사업 추진은 예산 낭비와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옥천 군립박물관과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해서도 향후 운영비와 기존 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나아가, 더 이상의 행정력 낭비와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대규모 군정 사업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반영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대형 국비 공모사업의 지양 ▲'지방재정법'에 따른 사전 심사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안효익 의장은 “지속 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사업의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남지 않도록 사업 단계부터 철저히 검증하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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