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김정원 의원,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정책, 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08 12:10:13
여성회관 재건축, 1천억원 이상 소요 가능성… 사업규모·재정부담 등 종합적으로 살펴야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제339회 임시회 여성가족국 소관 안건 심사에서 여성회관 재건축에 따른 재정부담과 사업 추진방향, 방학 한시 틈새돌봄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정책 결정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여성회관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 여성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지만, 향후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 소요될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재건축을 전제로 접근하기보다 현재 시설 여건과 사업규모,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가장 합리적인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김 의원은 여성회관을 실제 이용하는 시민과 여성단체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충분히 살펴야 하지만, 시민의 세금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재정 여건과 사업규모 역시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어느 한쪽의 입장을 미리 정하기보다 여러 의견을 충분히 듣고 부산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학 중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방학 한시 틈새돌봄’의 운영상황도 살폈다. 정부는 지난 7월 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같은 달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활용해 여름방학 돌봄을 시행했다. 학기 중 해당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초등학생도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부산에서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했다.
다만 사업 준비기간이 짧았던 만큼 김 의원은 참여시설 확보와 학부모 안내가 충분했는지, 실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봤다. 특히 저학년은 센터까지의 거리, 고학년은 학원 일정이나 시설 이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 등 연령과 생활여건에 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다른 만큼, 단순 이용인원뿐 아니라 누가 이용하지 못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까지 파악해야 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이번 여름방학 운영 결과를 겨울방학 대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김 의원은 앞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설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아동까지 살필 수 있는 방학 돌봄 안전망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참여현황과 이용실태, 학부모와 아동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시설 중심의 방식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아동이 있는지 확인하고, 겨울방학 전에는 이에 대한 보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정원 의원은 “여성회관 재건축과 방학 돌봄은 서로 다른 정책이지만 행정의 판단이 실제 이용자의 목소리와 충분히 맞닿아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같다”며, “여성회관은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다양한 의견과 재정 여건을 충분히 살펴 신중하게 방향을 정하고, 방학 돌봄은 이번 여름에 누가 이용했고 누가 이용하지 못했는지를 제대로 확인해 같은 사각지대가 겨울방학에도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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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제339회 임시회 여성가족국 소관 안건 심사에서 여성회관 재건축에 따른 재정부담과 사업 추진방향, 방학 한시 틈새돌봄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정책 결정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여성회관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 여성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지만, 향후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 소요될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재건축을 전제로 접근하기보다 현재 시설 여건과 사업규모,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가장 합리적인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김 의원은 여성회관을 실제 이용하는 시민과 여성단체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충분히 살펴야 하지만, 시민의 세금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재정 여건과 사업규모 역시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어느 한쪽의 입장을 미리 정하기보다 여러 의견을 충분히 듣고 부산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학 중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방학 한시 틈새돌봄’의 운영상황도 살폈다. 정부는 지난 7월 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같은 달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활용해 여름방학 돌봄을 시행했다. 학기 중 해당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초등학생도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부산에서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했다.
다만 사업 준비기간이 짧았던 만큼 김 의원은 참여시설 확보와 학부모 안내가 충분했는지, 실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봤다. 특히 저학년은 센터까지의 거리, 고학년은 학원 일정이나 시설 이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 등 연령과 생활여건에 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다른 만큼, 단순 이용인원뿐 아니라 누가 이용하지 못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까지 파악해야 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이번 여름방학 운영 결과를 겨울방학 대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김 의원은 앞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설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아동까지 살필 수 있는 방학 돌봄 안전망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참여현황과 이용실태, 학부모와 아동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시설 중심의 방식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아동이 있는지 확인하고, 겨울방학 전에는 이에 대한 보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정원 의원은 “여성회관 재건축과 방학 돌봄은 서로 다른 정책이지만 행정의 판단이 실제 이용자의 목소리와 충분히 맞닿아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같다”며, “여성회관은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다양한 의견과 재정 여건을 충분히 살펴 신중하게 방향을 정하고, 방학 돌봄은 이번 여름에 누가 이용했고 누가 이용하지 못했는지를 제대로 확인해 같은 사각지대가 겨울방학에도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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