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병수 의원, 학생 안전·교육환경 개선 현장 해법 찾는다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05 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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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유병수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병수 의원은 4일 남양주시 관내 유일의 유·초·중 통합학교인 하랑초중학교 학부모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개교 이후 학생 수 증가로 교실과 특별활동 공간이 부족하고,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휴식·놀이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이 복도와 계단 등에서 쉬거나 활동하는 경우가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휴식 공간(가칭 ‘하랑 쉼숲’) 조성을 요청했다. 아울러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개선과 학생 이동 동선 분산 필요성도 전달했다.
유병수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교육활동 공간과 휴식 공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양주시 교육환경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학로 개선과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숙원사업’으로 신청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남양주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통합학교 운영에 따른 교직원 급식비 형평성 문제도 논의됐다. 현재 학생들은 무상급식을 지원받고 있지만 교직원은 급식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하랑초중학교 초등교사는 통합학교 운영 특성상 중등교사와 동일한 급식비를 납부하고 있어 관내 내 일반 초등학교 교사들과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유 의원은 “통합학교라는 학교 운영 특성을 고려해 급식비 부담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유병수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는 작은 불편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 학교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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