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반등’ 승부수 던진 고성군의회, 체감형 쇄신으로 군민 신뢰 회복 나선다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8-06 12:10:08
윤리특위 가동, 부패·공익신고 연계, 국외출장 규칙 개정 등 고강도 쇄신 추진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성군의회는 청렴도 반등을 위한 체감형 쇄신에 나섰다.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정영환 의장을 중심으로 △윤리 기준 강화 △신고체계 정비 △공무국외출장 운영 개선 △군민 소통 확대 등 청렴문화 전반을 재정비해 군민 신뢰 회복에 나선다.
“지난해 노력도는 상위권, 체감도는 하위권…엇갈린 평가”
국민권익위원회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고성군의회는 반부패 시책 추진과 제도 운영 등을 평가하는 노력도 부문 95.4점(2등급)을 기록했다.
전국 기초군의회 평균인 89.4점을 웃도는 성과다.
반면 주민과 공직자가 평가한 체감도는 53.7점(5등급)에 머물렀다.
공무국외출장과 특혜 제공 관련 인식 등 군민의 부정적 평가가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제도적 성과와 체감 신뢰 사이의 간극이 과제로 남았다.
이에 의회는 ‘보이는 청렴’을 넘어 ‘체감형 청렴’구현에 나설 방침이다.
§ 윤리 강화와 신고체계 활성화로 책임성 높인다
의회는 의원 윤리 의식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순)를 지난 31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2년 임기의 윤리특위는 의원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 문제를 점검하고, 청렴한 의정문화 정착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 누리집 ‘부패·공익신고’ 배너를 신설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과 연계한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신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고자 보호를 강화해 투명한 의정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공무국외출장 심사 강화...투명성 높인다
청렴 체감도 개선의 주요 과제로 지적된 국외출장 운영도 개선한다.
'공무국외출장 규칙' 개정을 추진해 의장의 출장 허가 검토서를 누리집에 공개하는 절차를 신설함으로써 사전 심사를 강화하고, 출장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심사위원회 운영 시 민간위원 외부 추천‧공모제를 도입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 군민 중심 소통형 청렴문화 확산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에도 속도를 낸다.
오는 10일부터 전 의원이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메시지’를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게시해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린다.
또한, 군민 참여형 청렴 홍보부스 운영 등 소통 중심의 캠페인도 확대한다.
내부적으로는 직원 대상 ‘청렴 마일리지제’와 ‘청렴 골든벨’을 운영해 조직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청렴문화 정착을 추진한다.
정영환 의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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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의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성군의회는 청렴도 반등을 위한 체감형 쇄신에 나섰다.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정영환 의장을 중심으로 △윤리 기준 강화 △신고체계 정비 △공무국외출장 운영 개선 △군민 소통 확대 등 청렴문화 전반을 재정비해 군민 신뢰 회복에 나선다.
“지난해 노력도는 상위권, 체감도는 하위권…엇갈린 평가”
국민권익위원회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고성군의회는 반부패 시책 추진과 제도 운영 등을 평가하는 노력도 부문 95.4점(2등급)을 기록했다.
전국 기초군의회 평균인 89.4점을 웃도는 성과다.
반면 주민과 공직자가 평가한 체감도는 53.7점(5등급)에 머물렀다.
공무국외출장과 특혜 제공 관련 인식 등 군민의 부정적 평가가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제도적 성과와 체감 신뢰 사이의 간극이 과제로 남았다.
이에 의회는 ‘보이는 청렴’을 넘어 ‘체감형 청렴’구현에 나설 방침이다.
§ 윤리 강화와 신고체계 활성화로 책임성 높인다
의회는 의원 윤리 의식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순)를 지난 31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2년 임기의 윤리특위는 의원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 문제를 점검하고, 청렴한 의정문화 정착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 누리집 ‘부패·공익신고’ 배너를 신설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과 연계한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신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고자 보호를 강화해 투명한 의정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공무국외출장 심사 강화...투명성 높인다
청렴 체감도 개선의 주요 과제로 지적된 국외출장 운영도 개선한다.
'공무국외출장 규칙' 개정을 추진해 의장의 출장 허가 검토서를 누리집에 공개하는 절차를 신설함으로써 사전 심사를 강화하고, 출장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심사위원회 운영 시 민간위원 외부 추천‧공모제를 도입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 군민 중심 소통형 청렴문화 확산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에도 속도를 낸다.
오는 10일부터 전 의원이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메시지’를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게시해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린다.
또한, 군민 참여형 청렴 홍보부스 운영 등 소통 중심의 캠페인도 확대한다.
내부적으로는 직원 대상 ‘청렴 마일리지제’와 ‘청렴 골든벨’을 운영해 조직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청렴문화 정착을 추진한다.
정영환 의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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