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본격화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5-29 12:15:09
TF팀 첫 회의 열고 지역 맞춤형 복지 청사진 마련 나서
▲ 영덕군 지역사회보장계획 TF팀 위원들이 제1회 회의를 통해 제6기 영덕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6기 영덕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첫 실무 협의 자리다. 사회보장 관련 민간 기관 전문가와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 등 TF팀 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복지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대구보건대학교 임성범 교수가 현 단계의 지역 진단 결과와 향후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초고령화 등 영덕군의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복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두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가동된 TF팀은 부서별 행정 데이터 제공, 사업 지표 검토, 신규 복지사업 발굴 등 계획수립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행력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주민 욕구 조사와 표적집단면접(FGI), 주민 공청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최종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영덕 복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정표적 중장기 계획”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적극 수렴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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