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자녀 소통·경제교육 해법 찾는다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9-11 12:15:11
관내 보호자 100여 명 참여… 자녀 소통법부터 AI시대 경제교육까지
▲ 당진교육지원청 보호자소통·금융교육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보호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고,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가정의 경제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유영덕 21세기교육발전연구소 소장(前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부하는 자녀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보호자들이 자녀 교육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가공인재무설계사(AFPK®) 성유미 강사가 ‘AI시대, 가족의 미래를 바꾸는 경제문해력 다지기’를 주제로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운영된 두 번째 강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경제문해력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경제 개념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정은영 교육장은 “당진지역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교육지원청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호자 배움자리는 자녀와의 관계와 소통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에 필요한 경제교육까지 함께 다뤄, 가정의 교육적 역할을 폭넓게 지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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