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제10대 첫 행정사무감사 돌입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14 13:05:02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행정사무감사·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
▲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이 13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포하고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하남시의회가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10대 하남시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를 결정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심사 안건은 의원발의 1건과 집행부 제출 3건으로 총 4건이다. 결산 승인 외에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포함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자치행정위원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도시건설위원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과 사업의 추진 실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복지 분야의 불편사항, 지난해 감사 지적사항의 조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23일과 26일 각 위원회에서 소관 조례안 등과 결산을 심사하고,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정병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도록 문제의 원인을 짚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집행부에는 정확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 감사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결산 심사와 관련해서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결산검사 의견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독감 예방접종 안내와 감염병 확산 방지, 가을철 행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결산 승인과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