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모곡리 산사태 신속 대응…‘더 안전한 홍천’ 총력
-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9-11 13:15:04
9월 10일 2차 상황 판단 회의 통해 주민 복귀·이주·복구 대책 점검…부서별 후속 조치 신속 추진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홍천군은 지난 서면 모곡리 산사태와 관련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부터 후속 대책까지 신속하게 이어가며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사태 발생 직후 주민 대피와 현장 통제, 전문 기관 진단 등 초기 대응에 나선 데 이어 9월 10일 2차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피해지역과 인접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거취 문제, 현장 통제, 이재민 지원, 정밀안전진단, 향후 복구 및 이주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최우선에 두고 부서별 대응 사항을 다시 점검했으며, 현장 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와 후속 조치 계획을 구체화했다.
산림청 조사 결과, 이번 산사태는 선행 강우로 암반 틈과 풍화대에 남아 있던 지하수의 영향으로 사면 안정성이 낮아진 상태에서 상부의 큰 암괴가 이탈·낙하한 뒤 너덜과 토사가 한꺼번에 붕괴·유출된 복합적인 붕괴로 추정됐다. 조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등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홍천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낙석 방호책, 통제 펜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구역의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사면 보강과 항구 복구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공학적 복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위험가구 이주와 현재 사면의 안정상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자연 복원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인접 지역 3가구는 유출수나 낙석 등 이상 징후가 없고 비상 연락 체계가 유지되는 조건에서 임시 복귀가 가능하게 했다. 다만 복귀 이후 강우가 발생하거나 유출수·낙석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신고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홍천군은 부서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재난 안전과는 현장 근무와 통제 펜스·CCTV 설치 등 안전관리 방안을 검토하고, 산림과는 비상 연락 체계 유지와 강우 시 대피 조치, 안전진단 및 복구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복지과는 인접 지역 주민의 임시 복귀와 피해지역 3가구에 대한 이재민 구호를 지원하고, 토지 주택과는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이주대책을 논의한다. 농정과는 현장 통제로 농경지 경작이 어려운 경우에 대한 보상 여부를 검토한다.
홍천군은 이번 산사태 대응을 계기로 현장 조치에 그치지 않고 전문 기관 진단과 주민 지원, 안전관리, 장기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을 촘촘하게 이어가며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산사태 발생 직후부터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전문 기관 진단, 후속 대책 마련까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차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주민 복귀와 거취, 현장 안전, 복구 대책을 다시 한번 세밀하게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홍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강우와 현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정밀안전진단과 복구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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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모곡리 산사태 신속 대응…‘더 안전한 홍천’ 총력 |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홍천군은 지난 서면 모곡리 산사태와 관련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부터 후속 대책까지 신속하게 이어가며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사태 발생 직후 주민 대피와 현장 통제, 전문 기관 진단 등 초기 대응에 나선 데 이어 9월 10일 2차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피해지역과 인접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거취 문제, 현장 통제, 이재민 지원, 정밀안전진단, 향후 복구 및 이주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최우선에 두고 부서별 대응 사항을 다시 점검했으며, 현장 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와 후속 조치 계획을 구체화했다.
산림청 조사 결과, 이번 산사태는 선행 강우로 암반 틈과 풍화대에 남아 있던 지하수의 영향으로 사면 안정성이 낮아진 상태에서 상부의 큰 암괴가 이탈·낙하한 뒤 너덜과 토사가 한꺼번에 붕괴·유출된 복합적인 붕괴로 추정됐다. 조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등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홍천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낙석 방호책, 통제 펜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구역의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사면 보강과 항구 복구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공학적 복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위험가구 이주와 현재 사면의 안정상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자연 복원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인접 지역 3가구는 유출수나 낙석 등 이상 징후가 없고 비상 연락 체계가 유지되는 조건에서 임시 복귀가 가능하게 했다. 다만 복귀 이후 강우가 발생하거나 유출수·낙석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신고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홍천군은 부서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재난 안전과는 현장 근무와 통제 펜스·CCTV 설치 등 안전관리 방안을 검토하고, 산림과는 비상 연락 체계 유지와 강우 시 대피 조치, 안전진단 및 복구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복지과는 인접 지역 주민의 임시 복귀와 피해지역 3가구에 대한 이재민 구호를 지원하고, 토지 주택과는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이주대책을 논의한다. 농정과는 현장 통제로 농경지 경작이 어려운 경우에 대한 보상 여부를 검토한다.
홍천군은 이번 산사태 대응을 계기로 현장 조치에 그치지 않고 전문 기관 진단과 주민 지원, 안전관리, 장기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을 촘촘하게 이어가며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산사태 발생 직후부터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전문 기관 진단, 후속 대책 마련까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차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주민 복귀와 거취, 현장 안전, 복구 대책을 다시 한번 세밀하게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홍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강우와 현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정밀안전진단과 복구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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