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이정현 의원, “13년 만의 교황 방한, 제천으로 모셔야”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11 13:15:06
전담팀 구성·공식 유치 활동·방문객 수용 여건 점검 제안
▲ 이정현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제천시의회 이정현 의원은 제36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레오 14세 교황의 배론성지 방문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제천시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로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청년과 순례자가 우리나라를 찾고, 레오 14세 교황도 방한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의 파급효과가 제천까지 이어져 실질적인 지역 발전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론성지는 황사영 백서가 집필되고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성요셉신학교가 세워진 곳이자, 두 번째 한국인 사제인 최양업 신부가 잠든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성지라고 강조하며,

교황의 배론성지 방문 유치를 위해 ▲교황 배론성지 방문 추진 TF팀 구성 ▲공식 건의문 채택 및 관계기관 방문 등 유치 활동 ▲배론성지 일원의 방문객 수용 여건 종합 점검 등의 추진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배론성지의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제천의 위상을 높일 중요한 기회”라며 “제천시가 교황의 방문을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 성사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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