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홍영표 의원, “도 시행 일주도로 공사에도 군민 의견 반드시 반영돼야”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11 1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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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의회 홍영표 의원, “도 시행 일주도로 공사에도 군민 의견 반드시 반영돼야”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릉군의회 홍영표 의원은 제295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경상북도가 직접 시행 중인 일주도로 공사와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반영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홍영표 의원은 "사업 주체가 경상북도라 하더라도 공사가 이루어지는 현장은 울릉군이며, 그 영향을 직접 받는 것은 울릉군민"이라며 "일주도로는 통원·통학과 물류를 담당하는 주민의 유일한 생활동맥인 만큼 공사 구간, 우회로 운영, 공사 시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항에는 군민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 시행 일주도로 공사의 사업별 구간과 사업비, 공정률, 완공 시기, 주민·군 의견 반영 여부를 질의하고, 공사 기간 중 주민 의견을 상시 수렴해 처리 결과를 회신할 수 있는 주민 소통 창구 마련 계획을 물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사동 물레치기 공사와 죽암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등 도 시행 사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도 시행 사업 전담 접수창구를 운영해 '접수–현장점검–도 협의–결과회신'의 4단계 피드백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답했다.
홍영표 의원은 전담 창구와 피드백 체계가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단순한 민원 접수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사 시기, 사업 방식 선정, 설계 변경 등 주민이 소통을 요청한 사항이 현장 결정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군이 경상북도와의 협의 과정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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