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교계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9-11 13:15:09
▲ 광주시, 불교계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임원진을 초청해 민선 9기 출범 후 첫 상견례를 겸한 차담회를 갖고 불교계 주요 현안과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불교계 현안 사항을 비롯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불교 전통을 활용한 불교문화 활성화 방안, 종교 간 화합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민선 9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 역사문화둘레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종교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진 스님은 “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가 잘 보존되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종교 간 화합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불교사암연합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관열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후 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뜻깊은 첫 만남을 갖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남한산성 호국불교 문화 등 광주가 가진 소중한 문화자원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불교문화의 계승·발전과 종교 간 화합,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