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과 관습은 버린다’ 민선 9기 고령군, 『토론·협업형』 간부회의로 대전환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23 13:20:08
기존 보고식 회의 탈피, 『토론 중심·현안 해결』 로 전면 개편
▲ 민선 9기 고령군,『토론·협업형』간부회의로 대전환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령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행정 혁신의 첫걸음으로 간부회의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주간일정 보고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군정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강화를 위한 ‘토론·협업형 간부회의'​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주초에 집중되는 각종 행정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직자들이 주말 이후 업무에 곧바로 몰입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당초 매주 월 오전에 진행했던 간부회의를 과감하게 수요일 오후로 전격 변경했다.

또한, 간부회의 운영 방식도 변경하여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단순 보고는 과감히 생략하거나 서면으로 대체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하거나 해결이 시급한 핵심 의제를 매주 선정해 해결책을 모색하며, 부서간의 칸막이 행정을 깨고, 유관 부서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상호 토론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선 9기 현장 체감행정의 일환으로 이남철 군수의 특별지시로 시행됐다.

특히 7월 22일 간부회의는 민선 9기 출범에 따른 실제 조직 운영의 추진 동력 확보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부서별 운영 방향 및 목표 보고회’를 함께 진행했으며, 각 부서별 세부 목표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추진내용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고령군은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공직 사회의 일하는 방식부터 과감하게 바뀌어야 한다”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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