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및 토론회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8-06 13:35:09
실전처럼 훈련하고, 거창답게 대응하자!
▲ 거창군,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및 토론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창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홍기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근무자 및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연습 일정별 주요 상황과 주요 임무 및 역할, 분야별 주요 연습계획 공유를 통해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을지연습은 거창군을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참가하며,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라는 목표 아래 첫째,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제고, 둘째, AI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이버·신무기 공격에 대한 대응 강화, 셋째, 최근 전쟁 사례를 반영한 새로운 위협 대응 능력 제고, 넷째, 전쟁 상황을 고려한 네트워크 이용 의사결정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분야별 주요 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 창설 기구 훈련 △실제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이 일정에 따라 실시될 계획이다.

이홍기 군수는 “국가위기 대처는 아무리 연습하고 대응해도 부족하다.”라며, “2026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훈련으로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할 수 있는 보람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한 유관기관과 직원 모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2026년 을지연습 구호를 "실전처럼 훈련하고, 거창답게 대응하자!"로 정하고,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비상대비계획 연습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연습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을 충무계획에 보완·반영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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