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의 트렌디한 일상을 담은 축제'…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 6일 예약 시작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8-05 13:40:04
K-뷰티부터 패션・웰니스・엔터까지 서울의 낮과 밤을 한자리에서 체험
▲ '뷰티풀라이프인서울'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K-뷰티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모습을 찾고, DDP를 달리며, 공연과 마켓을 즐기는 '서울의 하루'가 하나의 축제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뷰티·패션·웰니스·문화와 여가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 Beautiful Life in Seoul)’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DDP 일대에서 처음 개최하고, 8월 6일부터 주요 체험 프로그램의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여행은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K-뷰티를 체험하고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카페와 거리, 상점을 방문하는 등 ‘서울 사람처럼 살아보는 여행’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23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들의 카드 소비액은 5조6,172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21.3% 증가했지만 카드 소비는 56.8% 늘어 1인당 소비가 크게 확대됐으며, 특히 쇼핑(46.4%)과 의료·웰니스(24.4%) 소비가 전체의 70.8%를 차지하는 등 '체험형 소비'가 서울 관광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은 미국 여행매체 ‘더 트레지스’가 선정한 ‘가장 선호하는 해외도시’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러한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서울 시민이 일상에서 즐기는 뷰티·패션·웰니스·문화와 여가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재구성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축제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를 처음 선보인다.

그동안 뷰티, 패션, 디자인 등 분야별 행사는 있었지만,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공간에서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는 없었다.

BLS는 서울 대표 뷰티 행사인 ‘서울뷰티위크’를 중심으로 패션, 웰니스,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지역상권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체류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행사는 DDP 실내·외 12개 공간에서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B2C) 프로그램과 기업 및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B2B)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소비하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BLS에서는 서울뷰티위크를 비롯해 러닝, 웰니스, 디자인, 공연 등 서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낮에는 K-뷰티와 웰니스, 디자인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저녁에는 러닝과 공연, 패션·먹거리 마켓 등을 즐기며 서울의 낮과 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를 꾸미는 서울 : 서울뷰티위크에서는 K-뷰티와 의료·웰니스 분야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서울뷰티포럼에서는 K-뷰티 트렌드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K-스타일링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K-뷰티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움직이는 서울 : DDP 런더핏과 애슬레저 콘텐츠를 통해 최근 MZ세대의 건강한 여가문화와 서울의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쉬어가는 서울 : 힐링 in DDP에서는 명상과 다도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도시 일상 속 새로운 휴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취향을 발견하는 서울 : DDP 디자인 북페어에서는 디자인과 독립출판사를 중심으로 서울의 감성과 취향을 만나볼 수 있으며, 패션·로컬 브랜드 마켓에서는 서울의 소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밤까지 즐기는 서울 : 썸머서울콘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간힙합파티'를 비롯해 시민 참여형 공연과 패션·먹거리 마켓, 동대문 상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울의 여름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BLS는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는 문화축제인 동시에,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산업이 세계와 만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시민과 관광객은 최신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으며, 국내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인 DDP에 머무르는 데 그치지 않고 패션마켓, 먹거리 콘텐츠, ‘슈퍼패스 뷰티코스’ 등을 통해 동대문 상권까지 방문과 소비가 이어지는 지역상생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8월 6일부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의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예약 대상은 서울뷰티위크 전시관람, 서울뷰티포럼, 에슬레저 특별강연, DDP 런더핏, 힐링 in DDP, DDP 디자인 북페어 북토크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행사 누리집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 예약 가능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썸머 서울콘 야외 힙합공연과 패션·먹거리 마켓, DDP 북페어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이제 서울의 매력은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취향을 직접 경험하는 데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뷰티풀라이프인서울’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만의 뷰티와 패션, 웰니스, 문화와 여가를 직접 경험하며 서울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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