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울산교육감, 내와어울림수련장 현장 점검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29 13:45:24
전면 운영 중단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 살펴
▲ 조용식 교육감이 29일 최근 불법 폐기물 매립으로 논란이 된 두서면 내외리 일원을 방문해 이재근 학생교육원장, 주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전 8시 30분 울주군 두서면 내와어울림수련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중단에 따른 현장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수련장 인근 부지에서 불법 폐기물 매립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조 교육감은 수련장의 주요 시설과 인근 지역을 자세히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출입 통제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학생교육원 관계자로부터 정밀 수질·토양 검사 진행 상황과 조치 계획을 보고받고, 안전 확보 대책과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을 점검했다.

현재 울산학생교육원은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의뢰해 토양과 지하수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울주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조사와 안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울산교육청은 2학기 학생 교육활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 검사 결과와 관계기관의 조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설의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용식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검사 결과와 조치 상황도 투명하게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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