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 “소방차가 달리는 길도 안전 인프라” 남양주소방서 현장 목소리 청취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12 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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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 “소방차가 달리는 길도 안전 인프라” 남양주소방서 현장 목소리 청취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은 지난 8월 11일 남양주소방서에서 열린 ‘2026년 소방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소방 현안과 현장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로·교통 분야와 연계한 재난 대응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소방서의 주요 소방정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한 의원은 “소방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상임위원회에 소속돼 있지는 않지만 지역구 의원의 입장에서 보면 소방과 건설·교통은 결코 별개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화재나 응급상황에서는 소방차와 구급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와 교통여건 역시 중요한 안전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구인 오남읍의 긴급차량 출동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대한 의원은 “오남읍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고 주거지역과 상업시설, 산림지역, 소규모 사업장 등이 혼재돼 있어 재난 발생 시 현장 접근여건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좁은 도로와 불법주정차, 상습정체 등으로 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구간이 있다면 현장의 의견을 듣고 도로·교통 관련 부서와 개선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도로의 회전반경이나 중앙분리대, 신호체계 등 평소에는 사소해 보이는 요소도 긴급한 순간에는 출동시간을 좌우할 수 있다”며 “소방 현장에서 확인되는 도로·교통상의 문제는 건설교통위원회 차원에서 관계부서와 연결해 개선 가능한 부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남·진접 생활권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비해 소방인력과 장비, 안전센터 등 소방안전 인프라도 선제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한 의원은 “도시의 성장 속도에 비해 안전 인프라가 뒤따라가게 되면 결국 그 부담은 현장대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향후 5년, 10년을 내다보고 소방수요가 증가할 지역과 필요한 시설·장비를 미리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의 전문적인 영역은 현장을 존중하되, 소방관 여러분이 현장으로 달려가는 길과 도로·교통여건은 건설교통위원으로서 충분히 챙길 수 있는 영역”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이 일회성 의견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대한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한 의원은 “남양주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안심하고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긴장 속에 출동을 준비하고 계시는 소방가족 여러분 덕분”이라며 “무엇보다 현장대원 여러분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모든 대원이 매 출동마다 무사히 귀환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필요한 부분을 가까이에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대한 의원을 비롯해 남양주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이건희·유병수·김승기·김창식·유호준·장송회·정현미 의원, 남양주소방서 나윤호 서장, 의용소방대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소방 현안과 재난 대응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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