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수단 봉사 이끈 고교생·플로깅 실천 초등생 등…'서울시민상' 어린이·청소년 84명 선정
-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5-07 14:20:19
서울시민상 청소년 부문에서는 남수단 봉사·우크라이나 연대 이끈 고등학생 포함 46명 선정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봉사·효행 등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온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시설 포함) 등 총 84명을 '2026년 서울시민상' 어린이‧청소년 분야 수상자로 선정하고,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 및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올해 수상자는 어린이상 26명, 청소년상 46명, 청소년지도상 6명과 6개 시설로, 5개 부문(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에서 대상 3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18명, 우수상 63명이 선정됐다.
어린이상 대상은 봉사협동 부문의 안○원 군(청원초, 10)이 수상했다. 안 군은 노원구 가족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생태나눔장터 부스 운영, 플로깅, 기부 마라톤 참가, 어르신 대상 친환경 활동 등 환경보호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안○원 군은 월계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물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공릉1동 경로당에 직접 제작한 천연립밤과 양말목 티매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동급생들과 함께 양말목 티매트를 제작해 지역 환경문화행사에 기부하는 등 또래의 봉사 참여도 이끌어냈다.
청소년상 대상은 글로벌리더십 부문의 방○연 양(동작고, 17)에게 돌아갔다. 방 양은 이태석재단 남수단 봉사단 2기로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한센인 마을 위문과 초등학교 일일교사 활동을 수행했으며, 우크라이나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Hear2Help’를 기획하는 등 국제 문제에 공감하고 또래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글로벌 리더십이 높이 평가됐다. 방○연 양은 한국‧우크라이나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Beyond Borders’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스웨덴 글로벌리더십스쿨 수료, 남수단 고등교육부 장관 면담 등 국내외 학생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자상 대상은 방배유스센터가 수상했다. 방배유스센터는 2003년 개관 이래 공연·창작·공예·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학교폭력 예방·유기동물 보호·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는 청소년 참여형 실천 모델을 구축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센터는 2005년부터 20년간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인형극을 연평균 50회 이상 지역 학교에서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초등학생 기획단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동요 ‘코끼리 우정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정식 발매했다. AI 융합 창작 활동과 학교‧지역사회‧기업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지도사들이야말로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고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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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봉사·효행 등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온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시설 포함) 등 총 84명을 '2026년 서울시민상' 어린이‧청소년 분야 수상자로 선정하고,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 및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올해 수상자는 어린이상 26명, 청소년상 46명, 청소년지도상 6명과 6개 시설로, 5개 부문(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에서 대상 3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18명, 우수상 63명이 선정됐다.
어린이상 대상은 봉사협동 부문의 안○원 군(청원초, 10)이 수상했다. 안 군은 노원구 가족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생태나눔장터 부스 운영, 플로깅, 기부 마라톤 참가, 어르신 대상 친환경 활동 등 환경보호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안○원 군은 월계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물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공릉1동 경로당에 직접 제작한 천연립밤과 양말목 티매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동급생들과 함께 양말목 티매트를 제작해 지역 환경문화행사에 기부하는 등 또래의 봉사 참여도 이끌어냈다.
청소년상 대상은 글로벌리더십 부문의 방○연 양(동작고, 17)에게 돌아갔다. 방 양은 이태석재단 남수단 봉사단 2기로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한센인 마을 위문과 초등학교 일일교사 활동을 수행했으며, 우크라이나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Hear2Help’를 기획하는 등 국제 문제에 공감하고 또래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글로벌 리더십이 높이 평가됐다. 방○연 양은 한국‧우크라이나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Beyond Borders’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스웨덴 글로벌리더십스쿨 수료, 남수단 고등교육부 장관 면담 등 국내외 학생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자상 대상은 방배유스센터가 수상했다. 방배유스센터는 2003년 개관 이래 공연·창작·공예·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학교폭력 예방·유기동물 보호·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는 청소년 참여형 실천 모델을 구축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센터는 2005년부터 20년간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인형극을 연평균 50회 이상 지역 학교에서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초등학생 기획단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동요 ‘코끼리 우정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정식 발매했다. AI 융합 창작 활동과 학교‧지역사회‧기업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지도사들이야말로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고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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