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도민 생활 바꾸는 정책대안 제시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16 14:25:02
수직주차선 도입·아름다운 민간정원 홍보·농산물지킴이 노인일자리· 펄랑못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제안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은 14일 서귀포시, 16일 제주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첫 번째로 제안한 정책은 공영주차장 등의 ‘수직주차선’도입이다. 주차장 바닥의 구획선을 벽면까지 연장해 운전자가 후진 주차할 때 주차 구획과 차량 위치를 쉽게 파악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강 의원은 주차장 여건을 살펴 적용 가능한 곳부터 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는 산림청 선정‘아름다운 민간정원’에 선정된 생각하는 정원과 가시림 수목원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정원별 특색과 계절별 볼거리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숨은 정원 발굴과 공모 참여를 지원해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표하는 명소로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는 농산물 도난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노인일자리 사업에 ‘농산물지킴이’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활동을 제안했다. 어르신들의 경험을 살리되,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자리를 발굴하자는 취지다.
네 번째로는 비양도 펄랑못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생태 조사와 등록 요건 검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체계적인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강 의원은 그동안 교통·보행환경 개선부터 지역공동체 활성화, 제주의 문화유산 보호까지 도민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를 아우르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공영버스 미세먼지 저감과 산책로 미세플라스틱 관리 등 생활 속 환경문제를 짚는 한편, 사회적 농업과 돌문화·미래유산 보호를 통해 제주의 고유한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제도 마련에도 힘써 왔다.
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대안을 함께 찾는 자리”라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줄이고 지역이 가진 자원을 살리는 제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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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은 14일 서귀포시, 16일 제주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첫 번째로 제안한 정책은 공영주차장 등의 ‘수직주차선’도입이다. 주차장 바닥의 구획선을 벽면까지 연장해 운전자가 후진 주차할 때 주차 구획과 차량 위치를 쉽게 파악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강 의원은 주차장 여건을 살펴 적용 가능한 곳부터 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는 산림청 선정‘아름다운 민간정원’에 선정된 생각하는 정원과 가시림 수목원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정원별 특색과 계절별 볼거리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숨은 정원 발굴과 공모 참여를 지원해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표하는 명소로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는 농산물 도난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노인일자리 사업에 ‘농산물지킴이’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활동을 제안했다. 어르신들의 경험을 살리되,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자리를 발굴하자는 취지다.
네 번째로는 비양도 펄랑못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생태 조사와 등록 요건 검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체계적인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강 의원은 그동안 교통·보행환경 개선부터 지역공동체 활성화, 제주의 문화유산 보호까지 도민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를 아우르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공영버스 미세먼지 저감과 산책로 미세플라스틱 관리 등 생활 속 환경문제를 짚는 한편, 사회적 농업과 돌문화·미래유산 보호를 통해 제주의 고유한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제도 마련에도 힘써 왔다.
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대안을 함께 찾는 자리”라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줄이고 지역이 가진 자원을 살리는 제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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