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부산시의회, 첫 ‘이음 정책포럼’ 개최 청년·대학·지역 잇는 ‘부산형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 모색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22 14:25:09
강무길 의장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 제10대 부산시의회, 첫 ‘이음 정책포럼’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10월 26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생·성장을 위한 부산형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 모색’을 주제로 '부산광역시의회 이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제10대 부산시의회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청년과 대학, 지역사회를 연결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부산의 여건에 맞는 대학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대학의 인재·기술·공간 등 다양한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정책 모델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타 지역(서울, 대구) 사례를 살펴보고 부산의 산업·대학·지역 여건에 적합한 실행 방안과 협력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명훈 고려대학교 융합산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가 고려대 캠퍼스타운 사례를, 대구시 건축주택국의 이상현 도시설계사가 대구 도심 캠퍼스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그리고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겸 부산광역시 총괄건축가가 ‘부산형 대학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대학과 도시의 위기를 넘어 상생과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양재혁 동의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배관구 부산광역시의회 의원(기획재경위원회), 정주철 부산대학교 교수, 이강원 부산대 상가총연합회 회장, 남호수 동서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열고, 대학과 지역산업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청년 정착 및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포럼을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의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은 후속 연구와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과 연계하고 시정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강무길 의장은 “이음 정책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 행정 등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 현안의 해법을 찾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며,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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