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주요 도정 안건 심사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20 14:45:30
21일 조례안·동의안 등 11건 심사…정책 필요성과 추진계획의 적정성 점검
▲ 기획행정위원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병국)는 오는 21일 제43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조례안‧건의안‧동의안 등 총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치안 대응력 강화와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건의안을 비롯해, 공익제보자 보호와 디지털포용 확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다룬다. 내년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등 재정이 수반되는 안건도 함께 살펴,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의 적정성은 물론 재정 부담과 사업의 실효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2027년도 정기분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현지확인 결과를 토대로 심사한다. ①역사문화공원 건립사업은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최초 승인됐으나, 사업 규모 확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51억 원(43.4%) 늘어나 변경계획을 심사한다. ②체육회관 건립사업은 창원시 소유의 '진해문화센터' 건물과 토지를 경상남도 소유의 '내서 삼계 공용주차장' 토지와 교환한 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도와 창원시 간 협의 내용과 구체적인 활용·운영계획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③진주소방서 신축 건은 현 청사가 1982년 준공되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신축 필요성은 인정된다. 다만 현재 진주시 소유 부지 일부가 신축 부지로 편입될 예정이나, 해당 부지에 인접한 진주시 소유 부지까지 함께 편입해야 제대로 된 소방서 신축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만큼, 추가 편입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장병국 위원장은 “심사안건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추진계획은 적정한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도민의 재산관리 기초가 되는 공유재산 관리 심사를 위해 현지확인을 거쳤고 이를 신중히 심사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책임있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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