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고성군수, 미래항공산업 투자 세일즈 ‘현장 행보’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20 14:45:13
▲ 고성군수, 미래항공산업 투자 세일즈 ‘현장 행보’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성군이 우주항공·방산 및 미래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10월 1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소재한 엔디티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임기현 대표와 사업 현황 및 향후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와 연계한 미래항공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은 오후 2시 기업 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항공부품 제조 및 자동화 설비 등 주요 생산시설 시찰, 기업 관계자 면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드론·UAM 시험·제조·출하 거점센터 구축과 항공 관련 단과대 설립 등 산·학·연 연계를 통한 무인기종합타운의 신속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하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투자 여건을 현장에서 살피고, 고성군의 산업 기반과 행정 지원방안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엔디티엔지니어링㈜은 항공부품과 자동화 비파괴검사장비 생산을 주력으로 하며 항공우주·무인항공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월 경상남도·고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고성군 무인기종합타운에 450억 원을 투자해 시험·인증·제조·출하·운항으로 이어지는 UAM 산업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우주항공·방산과 드론산업은 고성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투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관련 기업과의 현장 소통과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 무인기종합타운을 중심으로 우주항공·방산·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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