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 요양시설 잇따라 찾아 어르신 돌봄 현장 점검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10 14:55:24
화성아름마을(송산)·예사랑실버케어(봉담) 방문…운영 실태 살피고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 보건복지위원회_복지시설방문_단체사진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9일 관내 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최은희 위원장과 권영학 부위원장을 비롯해 임채덕·위영란·김기현·신미정 의원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송산면에 위치한 화성아름마을을 찾았다. 이 시설은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외면당하거나 주변으로부터 상처받은 장애인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위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입소자들의 생활 지원 상황을 살펴보고 종사자들과 면담을 통해 인력 운영과 처우 개선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어 봉담읍의 예사랑실버케어를 방문했다. 노인 주야간보호센터로 운영되는 이곳에서 위원들은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제공 현황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두 시설 모두에서 돌봄 인력 부족과 근무 여건, 이용자 증가에 따른 시설 확충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은 "부모에게도 외면받은 장애인들을 품어온 화성아름마을과, 낮 시간 어르신들의 든든한 쉼터가 되어주는 예사랑실버케어 모두 우리 사회가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소중한 현장"이라며 "오늘 확인한 현장의 어려움이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의료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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