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지역 국회의원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사활… 국회서 유치전략 머리 맞대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28 14:50:32
정부 이전계획 발표 앞두고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지역 정치권·산학연 역량 결집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이 국회에서 유치 전략 강화에 나섰다.
추경호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구 유치전략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핵심 공공기관의 대구 유치를 위한 전략과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정부 계획 발표가 예상되는 9월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가 함께 마련한 정책 논의의 장으로, 지역 국회의원 14명 전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가 주관했다.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 지원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대구 이전의 당위성,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지역 산업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첫 발제에 나선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중소·중견 제조업 AX 혁신도시’를 대구의 미래 발전 전략으로 제시하며, AI·로봇·반도체·미래모빌리티·의료·바이오 등 5대 미래산업 전환과 지역 혁신거점을 바탕으로 대구의 성장 잠재력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의 산업·인재·혁신거점과 이전 공공기관의 자본·기술이 결합할 경우 국가 전략사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교통·의료·문화·쇼핑 인프라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 저렴한 주거비 등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한 정주 여건도 대구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어 박현정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4대 유치희망 기능군별 이전기관 연계 산업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지역 특화산업과 1·2차 이전기관, 대학·연구기관 간 협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IBK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34개 유치 희망 공공기관들이 대구로 이전할 경우 지역 주력산업과 기존 이전기관 간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하세헌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박경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AI 대학 학장, 윤상현 대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전략과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정치권은 물론 경제계·시민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중앙정부에 핵심 공공기관의 대구 이전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인구 과밀과 비수도권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할 핵심 열쇠”라며 “대구는 미래산업과 국책 인프라, 우수한 인재를 두루 갖춰 이전 공공기관의 성장과 지역 혁신을 함께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핵심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발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의 비약적인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책임지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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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이전계획 발표 앞두고 국회 정책토론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이 국회에서 유치 전략 강화에 나섰다.
추경호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구 유치전략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핵심 공공기관의 대구 유치를 위한 전략과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정부 계획 발표가 예상되는 9월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가 함께 마련한 정책 논의의 장으로, 지역 국회의원 14명 전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가 주관했다.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 지원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대구 이전의 당위성,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지역 산업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첫 발제에 나선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중소·중견 제조업 AX 혁신도시’를 대구의 미래 발전 전략으로 제시하며, AI·로봇·반도체·미래모빌리티·의료·바이오 등 5대 미래산업 전환과 지역 혁신거점을 바탕으로 대구의 성장 잠재력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의 산업·인재·혁신거점과 이전 공공기관의 자본·기술이 결합할 경우 국가 전략사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교통·의료·문화·쇼핑 인프라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 저렴한 주거비 등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한 정주 여건도 대구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어 박현정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4대 유치희망 기능군별 이전기관 연계 산업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지역 특화산업과 1·2차 이전기관, 대학·연구기관 간 협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IBK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34개 유치 희망 공공기관들이 대구로 이전할 경우 지역 주력산업과 기존 이전기관 간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하세헌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박경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AI 대학 학장, 윤상현 대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전략과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정치권은 물론 경제계·시민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중앙정부에 핵심 공공기관의 대구 이전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인구 과밀과 비수도권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할 핵심 열쇠”라며 “대구는 미래산업과 국책 인프라, 우수한 인재를 두루 갖춰 이전 공공기관의 성장과 지역 혁신을 함께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핵심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발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의 비약적인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책임지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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