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방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방문 실시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08 15:40:29
중앙119구조본부 방문해 특수구조 훈련·항공 운영체계 확인
▲ 소방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방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28회 정례회 기간인 9월 8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를 찾아 국가 단위의 특수재난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대구 소방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대형·특수재난 발생 시 구조활동과 현장지휘·지원을 담당하는 소방청 소속기관으로, 구조견 양성과 수난구조 훈련, 소방항공 등 분야별 전문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자체적으로 보유하지 않은 특수훈련시설과 현장 운영 경험을 직접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위원들은 119구조견교육대와 수난구조훈련장, 중앙소방항공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분야별 전문역량이 실제 재난 대응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이를 뒷받침하는 특수구조 훈련 인프라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중앙소방항공대에서는 소방헬기의 출동·운항체계와 정비 및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20년간 운용 중인 대구소방헬기 2호기(KA-32T)의 교체와 관련해 기체의 안전성, 재난 현장 임무 수행능력, 운용‧정비체계 등 도입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류종우 기획행정위원장은 “재난 대응력은 전문적인 훈련과 숙련된 인력, 적합한 장비와 안정적인 운영체계가 유기적으로 갖춰질 때 높아질 수 있다”며, “중앙119구조본부가 축적한 경험을 대구의 여건에 맞게 활용하고, 소방헬기 교체를 비롯한 소방 기반 확충에도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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