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 활용한 우수 연구성과 공유의 장 마련

보건/의료 / 김윤영 기자 / 2026-08-12 15:50:35
‘세계 청소년의 날(8.12.)’을 맞아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 활용 경진대회 및 학술행사' 개최
▲ 원시자료 활용 경진대회 및 학술행사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 활용 경진대회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청소년의 건강행태 변화와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051명을 패널로 구축하고,2028년까지 10년간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해(2025년)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공개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의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 건강행태 변화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정책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경진대회 공모(2026.6.1.~6.30.)에는 의학, 보건학, 간호학, 통계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식품영양학, 의료정보학, 경제학,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이 참여했으며, 공모기간 동안 총 95편의 연구성과가 접수됐다.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3편) 등 총 6편의 우수 연구성과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경진대회 수상작의 연구결과 구두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학술행사 참석자들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수상작 연구자에 대한 질병관리청장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아울러 지난 8월 3일 발표된 제7차 연도(2025년) 청소년건강패널조사 통계의 주요 결과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변화 양상을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 정책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청소년 건강정책의 발전 방향과 조사자료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의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와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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