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번째 光復이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 보자!
- 무궁화 참 어른 실천 연합회 / 코리아 이슈저널 / 2025-08-06 16: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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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무궁화 참 어른 실천 연합회 최계식 |
광복을 맞이한지 2025년 8월 15일로 80년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산업화, 민주화를 거쳐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으나 옛날처럼 조상과 어른을 섬기는 시대는 지나간 것 같아 서글프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인 「在世理化 弘益人間」의 정신을 되찾는 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 같다.
우리민족은 상고 및 고대역사인 ‘환인천제’가 건국하여 다스린 환국의 7세대 왕조 63,182년간의 역사를, 6천년전 ‘환웅천왕’이 개천하여 다스린 신의 배달국의 18대 1,565년 역사를, ‘단군왕검황제’가 개국하여 다스린 조선의 47대 2,269년간의 역사를, ‘해모수 단군황제’가 세운 북부여의 8대 202년간의 역사를 말살하려고 일본이 우리의 상고 및 고대역사를 神話로 왜곡하여 7만년의 역사를 말살하였다.
일본은 그들이 만든 조선사 35권을 정당화 하려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관계 사료로 고려시대 일연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와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만 남겨둔 채 다른 사료를 27년간 수거하여 20만권이상의 역사서를 모두 불태워 인멸하였다.
조선사 35권은 일본식민사학자인 이마니시 류(今西龍 금서용) 밑에서 조수로 국사대관을 편찬한 친일 사학자인 ‘이병도, 신석호’는 광복 후 이병도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신석호는 고려대학교 교수가 되어 조선사 35권을 국사대관으로 재편집하여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한민국 강단 사학자는 대부분 ‘이병도, 신석호’ 제자들로서 일본이 만든 조선사나 국사대관은 실증적이며 「환단고기, 단기고사」등 다른 사료는 믿을 수 없는 실증되지 못한 것이라고 부정하고 있는 것이며 강단 사학자들이 쓴 국사에는 일본이 우리 역사를 축소 왜곡 변조하여 말살한 부분에 대하여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었다.
우리는 분하고 원통하며 왜 위정자들은 이때까지(80년동안) 역사를 나몰라라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길은 국사를 바로 아는데 있다. 국사 광복은 대한민국 정신회복이며 민족화합의 근본이며 새나라의 시작이며 새정치의 시작이기도 하다.
국사를 아는 것은 윤리도덕과 더불어 인간성 교화의 핵심으로 곧 부모와 조상을 아는 것이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이는 중국의 동북아공정을 극복하는 길이며 일본이 경우 없이 탐욕을 부리는 독도 문제도 자동적으로 해결되는 길이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왜곡된 역사를 바로 알고 새로운 교육을 받아야 할 것이다.
※ 在世理化 弘益人間
세상을 살펴서 그곳에 맞는 이치로 백성을 교화하고 다스리라.
크게 인간을 돕는 것으로 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在世理化」
인간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지도자는 물론이고 개인도 어떤 일을 할 때 현지사정을 잘 살펴서 현장에 맞는 이치를 세우고 경우를 따져서 실천해야 목적이 성사될 수 있기 때문이다.
「弘益人間」
우리 민족의 건국역사는 서양의 제왕처럼 백성을 괴롭히거나 유혹하거나 이용하려는 마음이 없이 자연스럽게 서로가 큰 뜻으로 도우며 호양부쟁(互洋不爭)하고 공생공영(共生共榮)하며 평화를 누리었으니 실로 크게 돕는 마음은 天心과 人心이 하나로 합치된 배달민족의 고유정신이다.
유교의 仁義禮智의 근본사상을 돕는 정신
불교의 대자대비심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돕는 것이 기본정신이다.
그리스도교의 사랑도 가엾고 가난한 사람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돕는 것이 기본정신이다.
홍익인간 정신은 모든 노력과 종교의 宗指로서 모든 종교를 수용하여 공존공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在世理化 弘益人間 정신으로 살아가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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