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 보호]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운영…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7-09 16:12:31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개방
거래 여부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 폭염 속 휴식처 제공
[출처=NH농협은행]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협은행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되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부터 전국의 일반 영업점을 중심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돌입했으며, 기업전문점포와 대기업금융센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점포가 참여하고 있어, 은행권 중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쉼과 위안을 드리고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누구나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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