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21 16:20:03
▲ 대구 수성구의회는 21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아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조례안과 출연 계획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해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3건과 출연 계획안·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건 10건을 심사(▲원안가결 13건)했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군부대 조속 이전 및 후적지 전략적 개발 촉구 결의안’과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으며, 이어 열린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정준화 의원, 부위원장에 배진형 의원을 선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에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정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제안이 이어졌다.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정미 의원이 ‘안정적인 복지관 급식 운영을 위한 급식 인력 확충 필요성’, ▲송현주 의원이 ‘성별이 아닌 역할과 역량으로 – 공공행사 의전·보조인력 배치 개선을 촉구하며’, ▲박충배 의원이 ‘수성구형 “영케어러”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서정 의원이 ‘자립준비청년 반찬지원[청년밥심]의 지속가능한 추진과 확대를 위한 제언’, ▲김두현 의원이 ‘수성구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경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연초에 세운 계획들이 어떤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구민의 생활과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안건들을 꼼꼼히 심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회기 동안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안건 심사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부대 후적지 활용 특별위원회 구성과 군부대 조속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논의를 더욱 힘 있게 이어가겠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