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 ‘대박행진’ 이어간다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5-09-05 16:25:10
여름 성수기 숲이그린집 이용객, 수익금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에 가족 단위 휴양객이 대거 몰려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따르면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40일 동안 숲이그린집 이용객 1,700여 명에 달하며 운영 수익금은 5,000만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이용객이 495명, 운영 수익금이 97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이용객은 200% 이상, 수익금은 4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7월 15일부터 숙박시설을 기존 7동에서 14동으로 2인실, 4인실, 6인실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함께 휴양을 즐기는 구성원의 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고 특히, 6인실의 경우 타 휴양림에서 보기 힘든 복층 구조와 넓은 주차 공간 제공, 야외 테크 앞 잔디 식재를 통해 편의성과 개방감을 제공함으로써 휴양객의 만족감이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또한, 숙박시설 외에도 청정해역의 자란만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은'숲이그린도서관'은 카페 음료와 더불어 숲 관련 도서와 아동 도서, 최신 베스트셀러를 소장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휴양객과 편백림 속 독서를 통한 고요한 휴식을 즐기는 휴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개장 1주년을 맞은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휴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고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들에게 우수한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녹지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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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에 가족 단위 휴양객이 대거 몰려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따르면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40일 동안 숲이그린집 이용객 1,700여 명에 달하며 운영 수익금은 5,000만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이용객이 495명, 운영 수익금이 97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이용객은 200% 이상, 수익금은 4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7월 15일부터 숙박시설을 기존 7동에서 14동으로 2인실, 4인실, 6인실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함께 휴양을 즐기는 구성원의 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고 특히, 6인실의 경우 타 휴양림에서 보기 힘든 복층 구조와 넓은 주차 공간 제공, 야외 테크 앞 잔디 식재를 통해 편의성과 개방감을 제공함으로써 휴양객의 만족감이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또한, 숙박시설 외에도 청정해역의 자란만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은'숲이그린도서관'은 카페 음료와 더불어 숲 관련 도서와 아동 도서, 최신 베스트셀러를 소장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휴양객과 편백림 속 독서를 통한 고요한 휴식을 즐기는 휴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개장 1주년을 맞은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휴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고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들에게 우수한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녹지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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