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노사 협상 결렬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4-30 21:21:14
고용노동청 중재로 면담.. 노조 “예정대로 파업”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첫 전면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와 사측이 면담 자리를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 하루 전인 30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사측과 노조가 면담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엔 부재 중인 박재성 노조위원장 대신 노조 집행부에서 참석했다.
또한 타운홀을 열고 존림 대표 및 경영진이 직접 나서 직원들에게 사과와 함께 회사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파업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노조는 1일부터 5일까지 예정대로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노조는 평균 14% 수준의 임금 인상과 임직원 1인당 3000만원의 격려금, 3년간 자사주 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채용과 승진, 징계 등 인사·제도 전반적 운영과 경영권에 대해서도 노조와 합의를 거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임금 인상률을 6.2% 제시하고 있으며, 인사·제도와 경영권 운영 합의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8일부터 자재 소분 직무 담당 60여명은 부분 파업에 들어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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