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종량제 봉투 가격 단계적 현실화 추진
- 지방 · 의회 / 김진성 기자 / 2020-12-30 1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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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근 강릉시장[출처=강릉시청] |
이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률은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매년 8.6%씩 인상되는데 시민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재사용 봉투 20ℓ의 경우 현행 440원에서 2023년에 560원으로 인상되는 내용이다.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100ℓ의 경우 대부분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무게를 초과한 분량을 담아 배출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폐기물 수집·운반 시에 수거원들을 안전사고로부터 사전에 예방하고자 판매를 점차 중단하고, 대체용으로 75ℓ를 신설·제작해 2월부터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폐가구류 등 대형폐기물 신고 방법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신고가 가능하게 돼 이에 따른 배출 품목 선택 시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품목을 3군 173종에서 227종으로 세분화해 CCTV 등 54개 품목을 추가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가격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주민부담 정도 등을 고려해 결정하고 쓰레기 처리비용의 자기 부담률 현실화 방침에 따라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쓰레기 배출량이 매년 늘면서 수집·운반·처리 비용이 상승해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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